건강관리
녹즙 먹을때 주의 해야 할 게 있을까요?
케일,신선초,샐러리,당근,비트,밀싹,보리싹으로 매일 녹즙내려 200ml씩 하루 세번 먹고 있는데 주의 할 게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직접 녹즙을 만들어 드시는것은 좋은 습관인데요,
케일, 비트, 신선초 같은 채소에는 옥살산이 들어있어 과다섭취시 일부 사람에게 신장결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적게 마시는 분들은 녹즙양을 줄이거나 채소를 조금씩 바꿔가며 드시는게 좋습니다.
샐러리, 케일, 보리싹은 칼륨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신장약이나 혈압약을 드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근과 비트는 자연당이 높은 편이라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양 조절이 필요합니다.
녹즙을 식사대용으론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600ml를 마실때 속이 불편하다면 조금 줄이는게 좋습니다.
또한 채소를 매일 같은걸로 만들기보다 조금씩 변화를 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질문자님이 드시는 녹즙 섭취 습관이 영양을 고농축으로 보급하는 장점도 있으나, 생체 대사 부담 측면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고려하셔야 할 점은 하루 총 600ml(200ml x 3회)라는 섭취량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권장량을 상회하는 수준이라, 간의 해독 2단계 공정 중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케일과 비트에 많은 옥살산(Oxalate)은 칼슘과 결합해서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 복용시 관절 통증과 섬유근육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고이트로젠 성분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생으로 매일 600ml씩 섭취하실 경우 요오드 흡수를 방해해서 갑상선 호르몬 합성을 저해하면서 대사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혈당 부하 측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당근과 비트는 채소 중에 당질 함량이 높은 편이고, 섬유질이 제거된 액체 형태는 GI(혈당지수)를 높여서 인슐린 저항성을 조금 자극할 수 있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하루 총량을 300~400ml 이내로 줄여보시고 3주 섭취 후에 1주 휴지기를 갖는 로테이션 식단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옥살산 재출을 돕기 위해서 레몬즙을 소량 첨가해보시거나 구연산 수치를 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현재 섭취중인 재료들에 추가로 강황이나 생강을 아주 소량만 섞어서 항염 효과를 누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