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당의 역사 근원은 어디서부터 인가요?
무당이라는 것은 귀신을 불러 복을 점치는 행위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요.
종종 커플들이라든지 개인 복운을 점치기 위해 찾아가는 모습들을 뜨문뜨문 보곤 하지만 무당이라는 것이 한국에 어느시대부터 뿌리를 두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무당이라는것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국조인 단군이라는 말에서부터 무당이라는 말이 존재해 왔습니다. 단군의 단은 신단수에서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은 왕을 의미하니까 단군은 제정일치 사회임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신라의 거서간이나 차차웅도 제사장이나 무당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무당의 무자가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 주는 춤추는 사람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