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과 된장은 대표적인 발효식품입니다.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된장과 청국장은 매우 건강한 식품 중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차이점은 무엇이고,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날렵한토끼33입니다.
청국장과 된장 모두 대표적인 발효식품이지만, 제조 과정과 맛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스프 형태의 음식입니다. 청국장의 제조 과정에서는 콩을 먼저 끓여 분해시킨 다음,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듭니다. 청국장은 국물에 들어가는 콩을 씹으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짭짤한 맛과 강한 향이 특징입니다.
반면, 된장은 대두를 발효시켜 만든 대표적인 한국 요리 재료입니다. 대두는 먼저 끓여 분해시킨 후,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킵니다. 된장은 된장국, 된장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며,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또한, 청국장은 보통 한국에서 먹는 음식이며, 중국에서는 '단면'이라는 비슷한 음식이 있지만, 맛과 제조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반면, 된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모두 먹는 음식입니다.
따라서, 청국장과 된장은 공통점도 있지만 각자의 맛과 특징이 있으며, 제조 과정도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된장은 콩을 삶은 후 메주를 띄워 소금물에 재운후 소금을 넣고 발효 시킨 음식이구요 청국장은 콩을 삶아 따뜻한 방에서 짧은 시간에 숙성 시킨 음식입니다. 둘다 콩으로 만든음식인 만큼 건강 음식입니다. 참고로 간장은 된장을 걸러낸 소금물이 간장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된장과 간장이 같이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위와 같은 숙성기간의 차이가 있으며, 발효균의 차이가 있답니다. 콩을 삶아 으깨서 만드는 된장의 경우 누룩곰팡이의 힘으로 발효가 되지만, 청국장의 경우 낫토균으로 발효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