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큰 사탕이 기도에 걸려 호흡에 문제가 있다면 하임리히 법을 이용해 빼내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이물감이 드는 것이라면 일반적으로 사탕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저절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구강이나 식도부위에 상처가 났다면 증상은 좀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염려가 되신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필요시 엑스레이 등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사탕을 먹고 그것이 목에 걸려서 급격한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한다면 하임리히법을 통해서 최대한 제거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탕을 삼키고 식도 부위가 자극이 되며 발생한 목의 불편감 증상에 대해서는 마땅한 응급 대처 방법이 없으며 응급 대처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