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아침에 김밥을 먹으면 목이 메이면서 물을 먹어도 안내려가고 토해냅니다. 어디가 이상있는 건가요?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거 가요 . 요즘 가끔 약하게 구토증상이 있다가 없어지고 빈혈증상도 약하게 생기기도 해요
그리고 건강검진에서 담관이 확장됐다는 소견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추울 때 소화불량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과 연관 있는데, 기온이 떨어져서 몸이 차가워지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혈액이 다른 곳으로 퍼져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기게 됩니다. 혈액 이외에도 추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원활해져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위장기능도 떨어질 수 있고, 소화장애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네요. 평소에 소화에 큰 문제 없다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이를 고려해서, 위내시경 해본적이 없다면 한번 확인해보는게 좋겠습니다.
평소 소화장애가 있다면 위장관운동촉진제 등 복용하면 증상완화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해당 내용을 보고 구체적으로 소화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어떤지 구체적으로 파악 및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소화기내과적으로 내시경 등 정밀 검사를 통해서 문제가 있는 상황인지 감별해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빈혈증상이 어지러움을 의미하면 소화기 보다는 우선 뇌혈관 질환에 대한 진료가 우선이며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의 주된 증상은 피로감과 호흡곤란이며 어지러움은 갑자기 피를 많이 흘렸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