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령 랙돌 입양시 고양이 안정제가 필요할까요?
3개월쯤 된 랙돌을 입양하려고 하는데요.
고양이들이 낮선환경에 적응하기 힘들떄, 질켄 영양제나 펠리웨이 디퓨저를 쓰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구입을 계획중이었는데, 랙돌은 예민한 편이아니라서 굳이 필요한편이 아닌가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예민하지않고 순한 개체라도 질켄이나 펠리웨이 디퓨저를 쓰면 좀더 안정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까요?
꼭 필요하진않더라도 고양이에게 해가 되지않고 좀 더 안정감을 느낀다면 구입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진정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고양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펠리웨이 등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고양이의 서서히 새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게 조성해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고양이가 쉴 수 있는 고양이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입양을 위한 예비 준비된 마음과 자세를 칭찬합니다
가족을 맞이하는것 준비하고계혁하고 절차대로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안정제 역활을 하는 디퓨저도 준비해서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적응시키는데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질켄 등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첫날에는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낯선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배가 될 수 있으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3개월이면 아직 사회화나 공간지각능력, 세상에 대한 피아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연령이라 펠리웨이같은 페로몬제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물론 적용한다고 크게 상관은 없지만 밥먹는데 스테인레스 숟가락으로 밥먹는것과 놋 숟가락으로 밤먹는것과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