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크기와 성능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랜지스터가 작아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성능이 향상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전기 간섭 현상이 심해지고 신호 전달이 늦어지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도체 제조에서는 성능과 크기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한 공정 기술로 반도체의 성능과 용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안에 무수히 많은 회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도체를 작게 만들수록 그 회로를 만들기가 어려워지고 발열제어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수율이 낮아집니다. 그러나 높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 삼성, TSMC등은 아주 작은 회로를 만들수 있기때문에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통 같은 기술력으로 반도체를 만든다고 할때, 크게 만들 수록 많은 회로를 넣을수 있어 성능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