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반항적인 태도를 건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생활 규칙은 지킬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최근 아이가 “싫어”, “안 해”라는 말을 습관처럼 반복하면서 부모 말에 계속 반항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힘겨루기처럼 느껴져서 하루 종일 실랑이를 하는 기분이에요. 아이의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성장 과정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일상생활이 너무 지쳐갑니다. 이 시기의 반항적인 태도를 건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생활 규칙은 지킬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반항적 태도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싫어”, “안 해”라는 말은 단순한 반항이라기보다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지는 성장 과정의 한 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조건 통제하려 하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태도가 중요하더라고요. 대신 감정은 받아주되 생활 규칙은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하기 싫을 수는 있지만 양치는 꼭 해야 해”처럼 공감과 원칙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 선택권을 조금씩 주면 아이가 통제받는 느낌을 덜 받아 갈등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 차분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이의 태도를 안정시키는 데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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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싫어. 안해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면서 부모에게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스트레스의 지수가 높아짐으로 인해 그 예민함과 민감함을 행동으로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부분이 미흡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 하기에

    더더욱 자신의 감정을 행동 으로 전달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아이가 싫어. 안해 라는 말을 전달하며 부모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싫어. 안해 라는 말을 하면서 엄마.아빠에게 반항하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태도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는 크면서 자기 주관이 강해지기 때문에 "안되!", "싫어"를 먼저 배우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마치 입버릇처럼 말만하면 "싫어" "안할꺼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아이가 싫다고 했을 때 바로 수용하기 보다는 짧고 단호하게 "지금 해야해" 라고 말씀하시고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면 "지금 안하면 장난감 가지고 놀지 못해!"라고 하신 후에 안했을 경우 장난감을 압수하셔서 일정 시간 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모가 말한 것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 행동에 제한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아이가 통제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둘 경우에는 부모의 통제권 밖에서 계속 떼를 부리는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지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싫어”, “안 해”라는 표현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매일이 실랑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많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단순히 부모 말을 거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해보고 싶다”, “내 의견도 있다”는 자율성이 커지는 과정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억누르기만 하면 갈등이 더 커지고, 반대로 모든 것을 허용하면 생활 규칙이 무너지기 쉬워 균형이 중요합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감정은 받아주되, 규칙은 단호하게 유지하는 태도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씻기 싫어!”라고 말할 때 “씻기 싫구나. 지금 놀고 싶었구나” 하고 마음은 공감해주되, “그래도 씻는 건 해야 해”라는 기준은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내 감정이 이해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생활 규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또 부모님들이 많이 지치는 이유 중 하나가 설명과 설득을 계속 반복하게 되기 때문인데, 아이가 감정적으로 올라와 있을 때는 긴 설명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짧고 일관된 말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속상한 건 이해해. 그런데 밥은 앉아서 먹는 거야”, “하기 싫어도 지금은 정리 시간 이야”처럼 간단하고 안정적인 표현을 반복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모든 상황에서 반항적으로 보인다면, 사실은 피곤함이나 관심 욕구가 쌓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서 “싫어”라는 말 하나로 피곤함, 속상함, 관심받고 싶은 마음을 함께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루 중 짧게라도 아이와 웃으며 놀아주는 시간, 부모와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너무 완벽하게 대응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반항을 매번 잘 받아주고, 늘 차분하게 반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관계의 방향입니다. 부모가 안정적으로 기준을 잡아주고 있다는 경험이 쌓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조절하는 힘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반항은 자율성이 자라는 과정이라 무조건 꺾기보다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규픽은 짧고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하기 싫구나, 그래도 양치는 해야 해'처럼 공감과 기준을 함꼐 말하면 도움이 됩니다. 선택권을 조금 주고, 힘겨루기 대신 차분히 반복하는 태도가 아이 안정감에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계속 싫다고 표현하거나 안된다고 표현한다면

    부모님 으로서는 충분히 답답한 부분이에요

    말씀드렸다 시피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라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며 나아가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아이가 계속 반항을 하는 이유는

    아이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싶은 마음에

    그런 태도가 나오는 것이기도 해요

    그래서 일단 부모님은 아이의 말에 어느정도

    경청하시는 태도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이가 싫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왜 싫은 마음이 들었어?" 하면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이유를 물어보시면서

    아이가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눠주시는 것도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규칙은 함께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면은 "밥 먹기전에 뭘 하는걸로 정할까?'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면서

    아이가 수용할 수 있는 규칙을 함께 같이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그렇게 만든 규칙을 잘 지키면 칭찬을 충분히 해주시고

    아이의 반항적인 태도를 공감해주고 의견을 듣되

    너무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단호한 지도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차분한 태도로 "그렇게 하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함께 필요할 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