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인스턴트 먹는 것이 미치는 영향
짧게 말하면 엄마가 위암에 걸리고 난 후부터 먹는것에 대해서 강박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항상 인스턴트만 먹다가 1월 1일부터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이고 다른 날에는 밥만 먹거든요 군것질도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치킨이나 떡볶이 마라탕 이런거 먹어도 위나 건강에 영향이 크게 안갈까요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님의 일로 식단에 대해 염려가 크시겠지만 현재 식습관 변화는 괜찮은 방향입니다.
매일 드시던 인스턴트를 주 1회로 줄이신건 나트륨, 식품첨가물, 포화지방 섭취량을 이전 대비 80%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가끔의 섭취는 신진대사 과저에서 충분히 처리 가능합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위벽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마라탕, 떡볶이)이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허나 주 6일 담백한 식사를 유지하신다면 주 1회 식사는 위 점막의 자생력을 해칠 정도의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인 강박이 오히려 위장 운동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 요인이 되겠네요. 주 1회 정도 치팅은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지속시켜줍니다.
솔직한 결론으로 지금처럼 주 6일 건강식을 유지하신다면 주 1회 치킨이나 떡볶이를 드셔도 건강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물론 매번 폭식 수준의 양은 좋지 못합니다. 많이 드셔도 포식~과식 범위가 적절합니다. 해당 음식을 드실 경우 평소보다는 천천히 씹어 드시고(20회 이상, 20분 이상 식사) 야채를 곁들이시면 위 부담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주 1회 정도의 외식은 신진대사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며, 오히려 식단 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낮추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이고 깨끗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가끔 즐기는 인스턴트 음식이 위 건강이나 전신 대사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위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전 채소를 먼저 섭취하여 위점막을 보호하고 식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 것이 영양학적 핵심입니다. 이러한 '완충 습관'만 곁들인다면 건강에 큰 무리 없이 식사의 즐거움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