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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3.12.30

부부사이 폰 패턴을 공유하고 계시나요?

부부사이라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한쪽이 자꾸 오픈을 요구한다면

응해주어야 할까요?

괜히 침해당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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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훈어토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헌법 제17조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누립니다. 물론 가까운 관계에서 어느 정도 완화될 수는 있으나 부부 사이에도 지나친 사생활 간섭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경우처럼, 핸드폰 패턴 간섭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네요.

    부부간에 신뢰가 중요하지만, 그걸

    핸드폰을 검사해서 확인하는건 장기적으로 부부관계에 좋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배우자분을 잘 설득하시고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저는 핸드폰 잠금 패턴 공유합니다. 그렇지만 아내 핸드폰을 보지는 않아요. 서로 알고 있으나 볼 일은 없죠. 부부 사이는 숨기는 것은 없어야 하기에 패턴은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의심하지는 않기 때문에 특별한 부탁(전화 수신)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나가는도파파입니다.

    저도 공유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딱히 특별한게없거나 별다른게 없는것을알면 나중에는 서로 상대폰을 잘 보지도않게되더군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 왜 그런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똥싸는데 문을 열고 싸라는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점점 더 강해지고 집요해집니다

    이래서 이혼이 증가하는겁니다 남여는 역시 각자 살아야 합니다 결혼해도 각자의 집에서.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생각의 차이겠지만 저희 가족은 다 오픈하고 지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풀어서 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놀러갔다왔을때 사진정도만 보거든요 전 공유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서로 오픈해도 잘 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오픈하시고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숨길 이유가 없다면 그냥 오픈하세요. 서로 프라이버시 지켜주면 좋지만 상대방이 원한다면 그냥 오픈하세요. 가정평화를 위해서요.


  • 안녕하세요. 찬란한원숭이62입니다.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딱히 공유해도 볼 것도 없어서 서로 알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부부는 재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공유하는 관계입니다. 부부간에 합의가 된다면 스마트폰을 공유할 수도 있겠지만, 사생활에 대해서 존중하는 입장이라면 공유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저는 공유는 할 수 있지만 굳이 보진 않을 거 같아요ㅎㅎ

    서로의 사생활은 지켜주는게 맞는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오픈을 요구했을때 나의 생각과 입장을 잘 예기하고 거절했을때 한쪽에서 이를 존중해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존중해주지 않고 계속 요구한다면 우선은 응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배우자분의 자라난 환경과 가치관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라도 상대에게 믿음을 계속 심어주다보면 존중해주는 맘이 조금씩이라도 생기는걸 기대하는맘으로요.

    배우자분이 맘이 조금이라도 넉넉해지셨을때 다시한번 나의 생각을 살짝 말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신속한까마귀285입니다.

    서로간에 숨길게 없다면 서로 공유 해도

    상관 없을듯 한데 아무래도 서로 프라이버시는 지켜

    쥐야 겠죠.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말씀처럼 프라이버시이자 사생활이므로 꼭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공개 여부는 선택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숨기는 게 있다거나 그렇게 접근하는 건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