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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르지 못하고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말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뇌가 썩었다'고 비난하는 이유

썩었다는 말은 '음식이 상해서 못 먹게 되거나 물건이 삭아서 못 쓰게 됐다'는 말에서 내려왔잖아요.

잘못된 사고력이나 부정부패를 믿고 주장해서 보내는 방식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의사소통을 할 때 '생각이 썩었다'는 말은 맞는데 '뇌가 썩었다'는 말은 좀 끔직하게 느껴져요.

생각이 바르지 못하고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말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뇌가 썩었다'고 비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썩었다'는 의미가 자아내는 '못 쓰게 됐다.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다.'라는 의미를 활용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언어는 사람사이의 약속입니다

    절대불변하는 자연법칙이 아닙니다

    디시말해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사례의 경우

    [썩었다] 단어에는 "상태가 나쁘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이나 사랑처럼 무형의 개념에도

    살아있는 사람의 뇌처럼 썩지 않을 대상에도

    썩었다는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그만큼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교육을 받고 이성적인 사람은 충분히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뇌 Brain》를 가져야하는데 뇌자체가 정상이 아닌..... 어떻게보면 병원에 가야할 정도라는 강한 비난의 어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