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껌 너무 심하고 자주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어떡하죠?

Question

딱 16갤 됐습니다. 돌 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돌 이후로는 엄마 껌딱지+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땐 울고불고 자지러집니다. 배고프거나 잠오거나 할때 우는게 보통이 아닙니다. 돌 전에는 잘 놀던 문센시간도 이제는 불편해하고 엄마다리에 올라가고 안기고 자기맘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난리라 너무 힘드네요. 사람많은곳은 불편한지....또 간식 시간이라 우유를 빨대컵에 줬는데 다먹어가서 잘안나오니 빨대를 잡아당기다가 울면서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저한테와서 계속 웁니다. 안아달라고. 안 안아주고 토닥토닥했는데도 울고 우유를 더 채워서 잘나오게했는데도 던집니다. 혼내면 더 자지러지게 웁니다. 그리고 평소에 배고프거나 잠오면 계속 안겨있으려고만 합니다. 그게 너무 심합니다.현재 걸음마를 시작해서 잘 기어가진 않고 뒤뚱뒤뚱 잘 걷는데도 밖에 나가면 무조건 안겨있으려고하고 정말 관심있는 인형이나 동물이있으면 그땐 잠시 착지해있습니다. 유모차도 안탑니다. 태우려고하면 난리가 납니다. 분명히 밥도 많이 먹이고 잠도 자고 나왔는데도 자꾸 안겨있으려고하고 내려놓으면 웁니다. 왜 이럴까요....예민한성향이다 싶은데도 정말 미치겠습니다. 훈육도 24개월이후에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 심하게 혼도 못내고있습니다. 아직은 우는데 다 이유가 있겠거니하고...이런성향은 어떻게 키워야될까요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6개월 이면 말귀는 충분히 알아듣습니다.

아이가 떼를 부리고 울고 불고 한다면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셔서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울고 불고 떼를 부리고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떼를 부리고, 울고, 불고, 고집을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지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맞는것찾아주기

훈육은36개월이후

재접근기라서더예민함

보조양육자가 양육에가담하면 아이예민함이준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6개월 된 아기가 엄마에게 더욱 의존하고 울음이 심해지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아기들이 언어 발달과 정서적인 표현이 활발해지는 단계로, 그로 인해 요구사항이 생기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더 많은 울음과 보채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무언가를 요구할 때 자지러지게 우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안정감의 필요성입니다. 이 시기에 아기들은 부모와의 애착을 더 강하게 느끼고, 독립성을 원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불안해하며 엄마에게 더 의지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걸음마를 시작하게 되면 자신의 이동 능력에 대한 불안과 탐험의 욕구가 상충하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일정한 식사 및 수면 루틴을 지켜주는 것이 아기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루틴이 안정적이면 아기도 덜 불안해할 것입니다. 둘째, 아기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표현할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어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셋째, 아기가 요구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안아주거나 달래주는 것도 좋지만, 차츰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아이들과의 놀이 시간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6개월이라면 재접근기 시기여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럴땐 보조 양육자에게 양육의 범위를 넓이면서 주 양육자의 영향을 줄이다보면 아이가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