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피는 제거해서 피가 나게 만들어 새살을 돋게 하여야 하지만
현재 같은 상태는 제거 하지 않아도 새살이 아래에서 올라오면 저절로 탈락이 될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제거를 하지 않아도 치료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거가 되겠습니다.
의사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제거를 하고 상처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화상을 포함하여 수포가 발생한 경우 터트리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처치이고, 부풀어 오른 부위가 불편감을 유발한다면 배액만 하되 피부를 벗겨내서는 안됩니다. 감염증을 유발할 위험은 높아지고 피부 자극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남아 있는 표피 자체가 습윤하게 드레싱을 해주는것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명확한 감염 소견이 없으면 그대로 지켜봅니다.
안녕하세요. 25년차 병리과 전문의 장우영 의사입니다.
할머니 많이 따갑고 아프시겠는데요 -_-;;;
병원에서 진통소염제+항생제 처방을 해 줬는지 모르겠네요
약국에서 약 타셨다면 포함되어 있는 그림 있는 설명서 보시면서 확인하세요
할머니는 최소 2도 화상 내지는 얕은 3도 화상입니다
100도의 수증기니까 충분히 그렇게 되는 상황입니다
변색 된 부분의 피부는 사실 다 죽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거하지 않은 것은
죽은 피부가 보호막 역할을 너무 잘 해 주기 때문입니다 ^^;
새 살이 돋아 나오면서 죽은 피부는 자연히 탈락이 되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병원 규칙적으로 가셔서 상처 소독하고 드레싱 하는 것 빠지지 마시고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