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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4.27

축 처진 아이의 케어는 어떻게?

초등학교 6학년의 남자아이가 요즘 눈에 띄게 축 처져 있어서 조금 걱정입니다. 방항끼도 있는가 하면, 눈 쳐다보지 않고 이야기하고 감정기복이 심하다고나 해야 할까? 가족이랑 밥먹을 때도 먹는둥 마는둥, 식사후 바로 방으로 들어가 핸드폰만 보고, 거실에서는 소파에 누워만 있을라고만 하고, 자기 방에서도 대부분 누워서 있는 모습을 볼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학교갈 때도 어깨가 쳐진 모습으로 걷는 것이 안쓰럽고, 지금은 잠깐 놔두고 보기로 했는데, 어느 시점에서 어떤 대화를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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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고 자신감을 키울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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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시험 성적은 기억하지만 정작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것과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을 못합니다.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고, 만약 시간이 여의치 못하다면 짧더라도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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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시점인, 고학년 아이들이 보통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묻는 말에도 대답도 안하고, 자기 방안에 전혀 나오려 하지 않는 것 등등.

    어머님 말씀처럼, 지금은 그냥 놔둬야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대신, 항상 아이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심어 주셔야 아이도 정말 말하고 싶고, 고민 있을 때 부모님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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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따뜻한말을 자주건내주는것이좋습니다

    다만 현시기에는사춘기를겪을가능성이크기에 너무직접적개입은 아이의 저항을일으킬수있으니주의하면좋겠습니다

    남자아이라면 가능하면 신체적변화나 친구관계등에대해서 아빠가이야기하고 개입해주는것이좋으니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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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네요...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자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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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약속이나 하듯이 다 바뀝니다.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내 아이 인데도 어색하고 대하기도 어렵고 절망스런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버릇 없이 말하고 행동할 때 속으로 절제를 외치셔야 합니다.

    화내지 않고 침착하게 말해야 합니다.

    아이와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매듭이 더 꼬이게 되니 절대 싸우시면 안되고 아이들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말할 것입니다.

    자녀도 답답하고 힘들 것입니다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 웃어주세요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웃어주고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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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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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아 우울감이 의심됩니다.

    우울증의 핵심은 흥미와 활동의 저하와 우울한 기분의 지속, 아동 청소년의 경우 짜증이 포함됩니다.

    더불어 수면문제와 식욕 또한 우울증의 임상증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될 때 가벼운 우울감을 겪는 아이들도 있으나 문제가 지속될 경우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를 방문 하시거나 학교의 위센터를 방문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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