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몸이 붓는데, 간이나 다른 신체 장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몸이 붓는 이유는 크게 어떤 원인 때문인가요?
야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닌데, 아침마다 몸이 많이 부어있어요.
간이 안좋으면 그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이유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병적인 문제로 보기에는 심장이나, 신장기능 이상여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혈압약 등 여러가지 약제에 의한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여성의 호르몬 변화등에 의해 일시적인 정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간, 신장, 심장입니다
하지만 중년 여성의 경우 가장 흔한 것은 특발성 부종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부종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붓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순환 장애, 염분 과다 섭취, 호르몬 불균형, 심장·신장·간 질환, 알레르기 반응, 약물 부작용 등이 있죠. 야식이나 짠 음식과 관계없이 부종이 있다면 내과적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부종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상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몸이 어디가 어떻게 붓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다 붓는지, 한 쪽 팔이나 다리만 붓는지, 얼굴만 붓는지 등에 따라서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몸이 붓는다고 하면 가장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곳이 정강이 쪽입니다. 양쪽 다리가 다 붓고 전신이 다 붓는다면 크게는 2가지 원인, 즉 신장 또는 심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직접 진찰을 해야 더 정확한 원인 감별과 필요한 검사들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전보다 몸이 잘 붓는다는 느낌이 있다면 가까운 내과 의원에 가셔서 진료 및 필요한 검사들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이나 신장, 심장, 갑상선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단지 과 수면이나 수면 부족, 근육량 부족으로 인한 체내 혈류 정체에 의해서도
부종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종 하나로 질병을 정의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 기본적으로 간, 신장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다리만 붓는 경우에는 정맥이나 림프순환이 떨어져서 생기는 부종이기 때문에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여주시고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전신이 붓는다면 심장, 신장, 간 세가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부을 수 있으며 내과 진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게 맞겠습니다.
평소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이런 장기 기능저하에 의한 부종일 가능성은 떨어지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신장이 좋지 않아 신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몸에 붓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까운 내과 방문해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혈액검사 포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붓는데에는 간, 신장, 심장의 이상이나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아침에 몸이 붓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간 기능 장애 외에도 신장 문제, 심장 질환, 호르몬 불균형, 림프계 문제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몸이 제대로 노폐물을 처리하지 못해 체내에 유체가 쌓이면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경변이나 간 질환의 진행된 상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신장 질환입니다. 급성신염이나 신증후군과 같은 신장 질환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급성신염은 안검 부위에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전신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은 전신적으로 부종이 나타나며 특히 하체에 부종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만성신부전으로 발전할 경우 고혈압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심장병과 같은 순환기 질환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부전으로 인한 부종은 하체에 주로 나타납니다. 부종과 함께 호흡곤란이나 흉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흉부 X선 검사에서 심장의 비대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질환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내분비 질환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질환에서는 부종이 발생하며 주로 하체에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부종뿐만 아니라 피로, 무기력,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월경 전 부종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종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특별한 질병이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지만 부종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부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하며, 기타 다른 질병의 가능성을 배제한 후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붙는 증상은 간이 좋지 않아도 생길 수 있는 증상이며 이외에 심장이나 신장 등 여러 가지 장기의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증상이 우려스럽다면 내과적으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