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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유전적으로 잘 늙지 않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건가요

관리를 그렇게까지 잘 하지 않아도

유전적으로 잘 늙지 않는 사람과

이와 반대로 아무리 관리해도

유전적인 한계로

빨리 늙어 보이는 사람들의 차이가 있는 건가요 이러한 특징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전적으로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안이나 장수 가문은 단순히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로 장수 유전자라 불리는 FOXO3나 시르투인 유전자의 활성도 차이 때문인데, 이 유전자들은 세포 내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해 신체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염색체 끝단을 보호하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유전적으로 길거나 복구 능력이 좋은 경우에도 세포 수명이 길어 노화가 더디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MC1R 유전자나 콜라겐 합성 능력을 결정하는 유전적 요인이 동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노화에서 유전적 영향은 약 20~30%정도이며 70%이상 식습관이나 운동, 수면 등 후천적인 생활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노화의 속도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텔로미어의 길이와 세포 복구 능력의 효율성 차이로 인해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잘 늙지 않는 사람들은 세포 분열 시 DNA를 보호하는 텔로미어가 천천히 짧아지거나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오토파지 기능이 유전적으로 우수하여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일반인보다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반면 노화가 빠른 경우는 산화 스트레스를 중화하는 효소 분비가 적거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같은 관리 조건에서도 생물학적 퇴보가 더 일찍 관찰됩니다. 결국 외모와 신체 기능의 보존 상태는 타고난 유전자 염기 서열의 변이와 후성 유전학적 발현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물리적 결과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유전적으로 잘 늙지 않는 사람은 DNA 손상 복구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뛰어나고(예: SIRT, FOXO, TP53 관련 유전자 변이),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낮게 유지하는 유전자 조합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텔로미어 유지에 관여하는 TERT·TERC 변이가 있어 세포 노화를 늦추고, 인슐린/IGF-1 신호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