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란 국호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사기’ 신라본기 670년 문무조에 나옵니다. 즉, “왜국(倭國)이 국호를 바꿔 일본이라 하였다. 이는 스스로 말하기를 해 뜨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그와 같이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구당서’ ‘동이전(東夷傳)’는 서기 670년 왜가 일본으로 국호를 바꾼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국은 왜의 다른 명칭이다. 이는 그 나라가 해 뜨는 곳에 있어서 만들어진 이름이요. 혹은 말하기를 왜국이라 함이 아름답지 못한 이름으로 스스로 싫어하였다. 그런 이유로 일본이란 이름으로 고쳤다" 라고 합니다.
최초 왜국(倭國) 이란 국호였으나 이름의 뜻이 키가 작다, 추하다, 왜소하다 란 의미가 있어 변경을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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