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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5

개구리는 땅에 묻혀서 겨울잠을 취하는데 질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개구리는 겨울 내내 땅에 묻혀서 동면을 취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땅에 묻혀서도 질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무엇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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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이 잠을 잘때에는 겨울잠을 자는동안 최소한의 대사만을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호흡이 평소보다 덜 필요하게 되고 질식하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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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 전문가blue-check
    김경태 전문가23.01.25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땅속에도 어느 정도의 공기는 순환되는 상태고요.

    개구리를 포함한 동면을 하는 동물들은 동면을 하는 동안에는 대사활동을 거의 중단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호흡만을 하면서 겨울잠을 잡니다.

    예를 들어 활동할 때는 1분에 1회의 호흡을 했었다면 동면을 하는 동안에는 1시간에 1회 호흡을 한다던가

    하며 그것도 아주 미약하게 호흡을 하는 정도 이므로 땅속에 흐르는 공기 만으로도 충분히 호흡이 가능한

    겁니다. 온몸의 기관이 모두 최소한의 활동만 하므로 거의 정지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따라서 동면을 하다가 질식하여 죽는 개구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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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형의 경우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어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입니다.

    개구리와 뱀.도마뱀.거북 등 일부 양서류와 파충류가 여기에 속합니다.

    변온동물은 주변 온도가 낮아져 체온이 활동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면 겨울잠에 빠져듭니다.

    체온 조절을 못 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질 경우 체온도 떨어져 얼어 죽게 된다. 그래서 심장 박동과 호흡이 거의 없는 가사 상태로 겨울을 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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