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특별하게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을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지금은 모든 게 다 예뻐 보이고 유치원도 집도 마음이 편안하니 웃음이 끊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년에 학교를 가게 되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거라서 웃음이 적어질 수도 있으니, 지금 아이가 웃음이 많다고 나무라거나, 눈치를 줘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