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백선이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도 불립니다. 주로 비만이거나 남성에게서 발병하는데, 음낭, 엉덩이, 대퇴부 등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려움증과 화끈거림이 주로 나타나며, 붉은색에서 황갈색, 갈색의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발 무좀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주로 곰팡이균이 감염된 사타구니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진단은 직접 도말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곰팡이 균사를 확인하는 KOH 검사나 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치료는 주변 습기를 줄이고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재발을 막기 위해 항진균제를 추가적으로 사용하고, 적절한 목욕습관과 의복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사타구니 백선을 치료하더라도 발 무좀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의복이나 수건 등에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살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공공시설 이용 시 발 무좀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