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잘때 험하게 자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머리가 심하게 뻗쳐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분무기로 물 뿌려가며 드라이 하고 있는데 머리만지는거 싫어하는 아이라 머리손질 할때마다 전쟁이네요~ 애초에 좀 덜 뻗치게 잘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그건 아드님이 잠자는 동안에 몸부림을 친다는 것인데요, 뻗친상태에서 그냥 가게 내버려 둬 보세요.
본인이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해보면 머리를 오히려 매만져 달라고 하겠지요.
그리고 좀 긴 타올로 여자들 세수할때처럼 아드님 머리를 휘감고 자라 해 보세요.
그것조차 싫다고 하면 뻗친 상태로 그냥 나가게 두시는게 하나의 방법이 될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