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비오는날 부침개 먹자는 말이 과학적으로 부침개 냄새가 잘 퍼져서 인가요?
제목 그대로 비오는날은 부침개 먹는다 라는 우리나라 문화?가 있는듯 한데 누가 그러던데 비오는날엔 부침개 기름냄새가 멀리 잘 퍼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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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비오는 날에 부침개를 먹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부침개를 구울 때 나는 소리가 비 내릴 때 나는 소리와 같다고 부침개를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또 비가 내리는 날 높은 습도와 저기압으로 인체 혈당이 떨어지는데 혈당치를 높여주고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을 주는 밀가루 요리인 부침개가 제격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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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비오는날은 부침개"라는 속담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화 중 하나입니다. 이 속담은 단순한 미신이 아닌, 과학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설명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부침개의 기름 냄새가 비오는 날에 더욱 강하게 퍼지는 것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습도와 온도 조건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져서 기름 냄새 등이 더욱 강하게 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 중 먼지나 냄새 등이 더 오래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부침개 냄새가 오래 유지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부침개를 먹는데 있어서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은 부침개"라는 속담이 부침개 자체에 대한 특별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