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 또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질 것만 같은 이유
저기요~
최근 낮에는 괜찮고 밤에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3~4번) 정도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 또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질 것만 같은 이유~~~
저의 생각은 운동도 안했어 몸의 컨디션이 더 저하될것 같아요
그래서 추천부탁합니다. , 식생활 및 운동, 다른 원인 등 알려주세요~~
보람찬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저혈압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앉았다 일어날 경우 핑 도는듯한 느낌 무기력증 하지의 불안감등이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낮다면 내과 진료를 필요로 할 수 있고 생활습관으로는 수분섭취를 늘리고 염분을 많이 먹고 저체중에 해당하지 않도록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등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봤을때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시 실신의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일어날시 천천히 일어나시고, 일어나신 다음에도 잠시 기둥 및 벽을 잡고 휴식을 취한후 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순환기 내과에 방문하시어 기립경검사등을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세 변화에 따라서 (특히 앉거나 누워있다 일어날 때) 발생하는 혈압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인체의 반응을 보이는데, 몸에 탈수가 있는 등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건강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정맥, 서맥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과거에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도움이 될만한 요소로 평소에 일어날 때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 및 휴식을 통해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혈의 증상입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고 평소 혈압이 낮으면 위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혈압을 조절해 주는 부분은 목 주위에 있으므로 목 스트레칭을 잘 해 주시고,
일어나고 앉으실 때 천천히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래 서있거나 할때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아찔한 경험을 하는 것은 기립성저혈압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중력에 의해 피가 영향을 받는데, 갑작스레 위치가 더 올라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 외엔 혈관미주신경 반사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들의 경우 넘어지면서 다치는것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전조증상이 느껴질 때 절대로 서서 버티려고 하지 마시고 그자리에 앉거나 누워서 외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될 때는 순환기내과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 자율신경 실조증이 의심됩니다.
앉았다가 일어날때 천천히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운동이나 식습관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식습관은 도움이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실신은 갑자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남성의 3% 여성의 3.5%가 실신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약 1/3은 재발합니다. 실신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큰 걱정과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싸여 병원을 찾습니다.심장신경성 실신(미주신경성 또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도 함)은 실신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심장 자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나, 어떤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생겨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입니다.
실신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게 심인성과 비심인성, 원인 불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시적인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심장신경성 실신(neurocardiogenic syncope, 미주신경성 또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도 함)이 가장 흔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은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탁한 공기가 가득 찬 밀폐된 곳이나 더운 곳에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역겨운 냄새, 끔찍한 광경, 심한 통증, 배변, 배뇨, 기침 등 여러 가지 외부 자극에 의해 미주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실신이 일어납니다.
실신의 증상은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서 있는 경우, 실내 공기가 탁하고 더운 경우, 사람이 많은 식당이나 지하철 안에 있는 경우, 건물 내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배가 아파서 혹은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간 경우, 심한 기침을 한 후, 힘든 운동을 한 직후나 산 정상에 도착한 직후, 예기치 않은 통증을 겪을 때,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순간에 증상이 잘 발생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전에는 대부분 전구 증상을 느낍니다. 즉,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꺼우며, 온몸에서 힘이 빠지고 하품이 나며 식은땀이 납니다. 그런 증상에 이어 앞이 캄캄해지거나 하얗게 되면서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게 됩니다. 바닥에 쓰러진 후에는 수십 초 내에 특별한 조치 없이도 저절로 의식을 회복합니다. 의식을 잃기 전에 경험한 증상은 이미 없어진 상태입니다.
실신이 나타나는 전후 상황에 대한 자세한 병력은 실신의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심장신경성 실신은 피로한 상태에서 잘 발생합니다. 실신 전에 어지러움, 두통, 오심 등의 전구 증상을 느끼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다가, 혹은 목욕탕에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심하게 한 후에도 쓰러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가 경험한 실신을 검사실에서 재현하는 기립경사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입니다. 실신이 반복되는 환자는 본인이 실신하는 상황을 알아두고 그러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실신이 예상되는 전구 증상이 느껴지면 넘어질 때 외상을 입지 않도록 얼른 앉거나 바닥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 전 단계에 미리 누워 안정을 취하면 실신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양 손바닥을 서로 마주치고 꽉 누르거나 양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신이 반복되면 미도드린 등의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진단에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한 번 실신이 발생한 사람들 중 1/3 정도는 다시 실신합니다. 실신이 재발해도 다른 질병, 특히 심장 질환이 없는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는 실신으로 인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의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신 발생 시 넘어지면서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기립성저혈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갑자기 일어날때 뇌로가는 혈액흐름이 원할치않아 어지럼증(심하면 실신)이 생깁니다.
신경이나 호르몬장애가 있을때 혈압조절에 문제가 생길때 기립성저혈압이 생깁니다.
노화, 당뇨,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이차성으로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혈압약, 이뇨제 등의 약물을 드시는 경우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을 완화시키려면
일단,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셔야합니다.
커피를 자주먹거나 현재 설사등을 많이 하신다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태이므로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오래 걷거나 과한운동을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약물(미도드린 등)을 처방받으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입니다.
신경과나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으러 어지러운뒤 회복되는게 특징이나 어지러울 당시 넘어지는 등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서 어지럽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복용중인 약물(혈압약 등)이나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두통, 심한 어지러움,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 된다면 내과 전문의 진료 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 기립성 저혈압일 경우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때 주의하시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칠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제자리에 바로 주저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시면 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기립성저혈압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자세 변화에 대해 교감신경계나 심박수, 말초혈관의 변화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 보상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부정맥이나 심장혈관이상 등 심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나 설사나 구토, 출혈 같이 혈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전해질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압 강하제나 이뇨제, 혈관 확장제 같은 약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기저질환 없이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여 원인이 될 약을 중단해보거나 원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체액량을 늘리는 식이조절을 해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스쿼트나 까치발 들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