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발행량과 금리, 환율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1, 발행량이 늘면 환율이 오르나요?
2, 채권 발행량은 늘리는 이유는 뭔가요?
3, 채권 발행이 늘면 왜 금리가 오르나요?
4, 채권 발행량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5, 채권금리와 기준금리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6, 기준금리가 내리면 채권금리도 내리나요? 어떻게 기준금리와 채권금리가 연결되어있죠?
질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셨는데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국채발행량이 증가하면 금리는 오르고 환율도 상승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 국채 발행량이 늘면 환율이 오르나요?
네, 국채 발행량 증가로 국가 부채가 늘어나면 경제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자본이 유출되거나 통화량이 증가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채권 발행량을 늘리는 이유는 뭔가요?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세수만으로는 부족한 공공 서비스, 사회기반시설 투자, 복지 프로그램 등 정부의 다양한 재정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3. 채권 발행이 늘면 왜 금리가 오르나요?
시장에 채권 공급이 많아지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초과되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채권에 대한 보상인 금리는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4. 채권 발행량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채권 발행량은 정부의 연간 예산 계획과 국가 부채 관리 목표, 국가의 경제 상황, 시장 금리, 투자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서 결정합니다.
5. 채권금리와 기준금리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결정하는 정책 금리로 시중 금리에 영향을 주는 반면, 채권금리는 시장에서 채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수익률로 채권의 종류와 만기, 신용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6. 기준금리가 내리면 채권금리도 내리나요? 어떻게 기준금리와 채권금리가 연결되어있죠?
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므로 투자자들은 채권을 낮은 금리에 발행하거나, 기존 채권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게 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채권금리는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질문 중의 일부에 대한 답변입니다.
국채 발행량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이는 반비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채권 발행량을 늘리는 것은 바로
그 돈으로 국책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