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색을 느낄 수 있는 망막의 시세포 덕분인데요.
시세포는 활동하는 시간대가 서로 다른데요.
낮에는 추상체, 밤에는 간상체가 활동합니다.
화재 혹은 비상시 전기가 차단되고 어둠이 오면 야행성 간상체가 활동하게 됩니다.
야간에 활동하는 간상체는 로돕신 덕분에 빛의 강약을 감지! 색을 구분하게 되는데요.
로돕신 물질은 다른 빛보다 녹색광을 가장 잘 흡수해요!
평소 밝은 낮에 잘 띄는 다른 색을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비상구 표지판이 초록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