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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박각시100
용감한박각시10021.03.31

사람을 못 믿겠는데 어떻해야하나요?

예전에 친한친구에게 당한것이 있어서 사람을 못 믿게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에 벽을 치고만나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을 만날때 벽치지않고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지않을정도로 다가가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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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못 믿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더 당하지 않으려는 마음의 방어기제이지요.

    문제는 이것을 점검하는 마음으로 활용해서 확실히 믿는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못 믿을 부분과 믿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완벽히 믿을 사람도 완벽히 못 믿을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어느 순간에 한 번씩 자기의 욕심과 성나고 불편한 마음과 혼동과 혼란에 속는 법이거든요.

    이런 것에 덜 속고 믿음직한 사람과 되도록 사귀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자기 언행에 책임지는 사람일 수록 좋겠지요. 이런 사람이 진정 용감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단순 벽을 치는 것도 안 좋지만 무작정 믿는 마음도 안 됩니다. 점검을 잘하고 믿을 만큼만 믿고 그리 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러면 일단 마음은 열어야 하겠죠.

    사람을 잘 점검하는 마음의 문지기를 잘 기르시고 믿는 만큼 관계를 하는 현명한 생활이 필요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한친구에 대해 상처를 입은것이 아직 회복이 안된듯합니다.

    흔히 그런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상처는 사람으로 채운다

    이런 말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고 그런 과거의 아픔들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지워지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며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하고 작은 것이라도 마음을 열려고하면 도움이될겁니다.

    천천히 문을 1mm라도 연다고 생각하시고 사람들과 대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