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만들때 통째로 담그면 위험한거아닌가요?
매실청 만드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대부분이 꼭지따고 깨끗하게 씻어서
통째로 담그잖아요?
그런데 매실 씨앗에는 독성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결국 통으로 담근 매실청 자체에도 독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매실청을 담글 경우 매실 씨앗에서 독성이 나오니 100일 정도 설탕에 절여 놓은 후에는 반드시 매실을 제거하고 엑기스만 따로 따라내어 보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지현 영양사입니다. 매실 씨앗에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안전성을 두고 한참 논란이 많았는데요. 아미그달린은 매실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점차 감소하며 1년 후에는 모두 분해되며, 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시안화수소(청산)도 모두 휘발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청은 숙성이 될수록 유기산 함량과 비타민C 함량이 증가함으로 일정 기간 이상은 숙성 시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년 이상 숙성시키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보통 매실에 독성이 있다는 것은 익지않는 매실로 담근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씨앗 뿐만이 아니라 매실 자체서도 독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식단전문가입니다.
매실청을 만들 때 통째로 매실을 담그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불량한 매실을 사용하면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을 만들기 전에는 잘 씻어서 불량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에 작은 조각으로 자른 후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담근 매실이 2-3일 이상 묵으면서 과발효되어 알코올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식용 전에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