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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3

제가 친구한테 너무한걸까요? .

친구가 모친상을 겪고 발인 후 우울과 힘듬에 빠져있습니다 장례식에 멀리서라도 와준 사람들 등 지금 심정이 불행에서 그 사람들에게 고맙지가 않다네요

제가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랑 이젠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싶다고

부의금을 다시 돌려준다고 저한테 계좌번호 보내라고 해서 부의금을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솔직히 준 돈 다시 돌려받으니까 기분이 좀 그러네요

그래서 돌려받고 손절했습니다

친구가 힘들고 상실감에 고맙지도 않다는 말에 너무 정이 떨이지더라고요 제가 너무 했던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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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23.08.23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도 그 친구하고 똑 같네요 돌려준다고 계좌번호 달래서 준사람이나 ? 질문자님이 좀 경솔하섰네요~


  • 안녕하세요. 상냥하고친절한성냥팔이소녀왕눈이입니다.친한친구일수롤 더욱더 오랜관계가 되려면 서로 존중이 필요합니다.

    좋은 우정이 되기위해서는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솔직히 부모님을 잃은 그 마음을 저또한 이해를 하지는 못해서 그아픔의 깊이를

    잘은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신분에 대한 슬픔과는 별도로 와주신 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와준사람 앞에서 고맙지가 않다고 까지 말하고 부의금까지 돌려준건,

    지금의 심성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마음 상태일수도 있으니,

    일단은 시간을 두시고 나중에 괜찮아지면 다시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질문자 님이 할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와준사람에게 고마움을 문자로라도 표현을 하지 않으면

    뒷말을 듣습니다. 그게 듣기 싫어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는것보다, 당연히 와주신 분에 대해서 표현해야하는

    감사를 못하고 있으니, 하라고 하신건 잘하신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본인이 그때 그걸 잘 못느낀다면 그친구랑은 안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창한기린15입니다.


    질문자님이 너무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부조금을 돌려 준다고 한사람이나


    그걸 받는다고 계좌를 말해준 님도


    그 친구를 정말 아끼는 친구는 아니였네요


    어차피 손절 하셨는데 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