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가 낮은경우 골다공증약을 처방받으려고하는데 기전이 어떻게 되나요
골밀도가 갱년기 이후에 낮아져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라고 하는데 이 약은 어떻게 골밀도를 높일수 있게 되나요 추가로 칼슘과 같은 영양제도 함께 먹는게 좋겠죠?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계열에 따라 작용 기전이 다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은 골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하여 골밀도를 유지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데노수맙이라는 항체 주사제는 뼈의 분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밖에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이나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과 같은 여성호르몬 요법으로도 뼈 손실을 예방할 수 있으나,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의 경우 장기간 사용 시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져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골다공증약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골형성을 직접 촉진시키는 생성제와 골절림을 억제하여 골밀도 저하를 막는 항흡수제로 나뉩니다 약복용시 비타민d나 칼슘함께 복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골다공증 약에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물과 골형성을 촉진하는 약물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비스포스포네이드, 데노수맙, 칼시토닌 등의 약물이 있고, 후자에는 부갑상선호르몬제, 스트론튬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과 관련하여서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약물은 비스포스포네이트입니다. 해당 약물과 더불어 칼슘, 비타민D 등 영양제를 함께 먹는 것은 골다공증에 대해서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약은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약물 종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칼시토닌 등이며, 각각이 뼈를 강화하고 골밀도 감소를 막는 방식이 달라요 예를 들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약물은 뼈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뼈를 흡수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뼈의 파괴를 줄이고 골밀도를 유지합니다. 부갑상선호르몬 제제는 뼈 형성을 촉진시켜 뼈가 재건되도록 돕고, 골밀도를 증가시키구요
칼슘과 비타민 D 같은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다공증 약물과 함께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면,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또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적절히 보충함으로써 뼈의 강도를 유지하고, 골밀도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돕는 데 중요하죠
골다공증 치료는 약물과 함께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특히 체중 부하 운동), 금연, 과도한 음주 피하기 등도 골밀도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골밀도가 낮은 경우 골다공증약은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골밀도를 유지하게 하며 추가로 칼슘을 채워주기 위해 칼슘, 비타민디, 비타민k와 같은 영양소를 추가로 함께 복용해주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