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엿 먹으라고 하면 진짜 엿을 머으라는 의미도 되지만 이게 은어로 욕이 되는데요. 이 말이 언제부터 욕으로 사용되게 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처음엔 당시 강원도 일부 지역의 군역 대상자들이 서울로 차출돼 왕십리 쪽에 집단거주지를 형성했고. 일부는 군역이 끝나도 귀향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살던 초막이 집처럼 매매가 되기도 했는데, 누군가 초막을 사면 반드시 엿을 주변에 돌린 데서 이 말이 유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