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이나 먹어라'라는 말이 욕으로 쓰이는데요.
먹는 음식인 엿이 왜 욕이 된건가요?
아무 상관관계도 없어보이는데 욕으로 쓰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원래는 엿 먹어라가 아니라 염 먹어라입니다.
엿으로 변질 된 것입니다.
염은 소금인데요.
사람이 죽었을 때 염한다는 말 들어 보셨을 거에요.
사람이 죽고 시체 입에다 소금을 넣었다는데요.
염먹어라는 죽어버리라는 뜻의 욕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느시209입니다.
엿 먹어라는 솔직히 욕은아니죠... 그렇지만 사전적 의미가 아닌 일상상 용어로 욕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영어에 퍽큐가 엿먹어라고 의역하여 생활상 고착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