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피를 빨려고 물때 지방조직을 녹이는 성분과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내보내면서 피를 빱니다. 우리 몸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모기의 타액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함께 분비 된다.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가려움증과 함께 붓고 빨갛게 됩니다. 모기의 종류에 따라 분비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붓기다 다릅니다. 또한, 같은 종의 모기라고해도 개인별로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