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하루 몇개가 적당하고 당뇨환자의 경우는 어떤가요?
귤은 먹다보면 한두개는 순식간에 먹는데
하루 적정량이 몇개이며, 당뇨환자의 경우도 동일한지
아니라면 당뇨환자의 적정량은 몇개인지도 같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위와 같은 유익한 성분이 여럿 함유돼 있다. 그러나 당분이 높으므로 하루에 2~3개 정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임신부나 흡연자 등 몸에서 비타민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사람은 조금 더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 환자에게 과일이 금기는 아니지만 과일에 단순당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단순당은 다른 당류에 비해 소화 및 흡수가 빨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다량의 단순당이 체내에 빠르게 들어오면 혈당이 급상승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당뇨가 있으면 안드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위와 같은 유익한 성분이 여럿 함유돼 있다. 그러나 당분이 높으므로 하루에 2~3개 정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임신부나 흡연자 등 몸에서 비타민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사람은 조금 더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가 적당하다.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이완구 원장(맑은샘내과의원)은 "당뇨 환자에게 과일이 금기는 아니지만 과일에 단순당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순당은 다른 당류에 비해 소화 및 흡수가 빨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다량의 단순당이 체내에 빠르게 들어오면 혈당이 급상승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45392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