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츄 8살 암컷 키우고 있는데요
강아지가 애견커페나 밖에 산책가면 다른강아지가 다가오기만 해도 무서워해요
심지어 자기보다 작은강아지고요
어떻게 고칠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의 사회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사회화는 조기에 1년령 전에
자주 산책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보고 다른 강아지들과 만나서 이런 사회화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되지 않는 경우
다른 강아지를 조우할 때 굉장히 겁을 먹는것 같네요
8살이면 이제 어리지도 않은 나이니 사회화 훈련하시겠다고 다른 강아지와 강제로 조우 시키는 경우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듯 하네요
이런 경우 다른 강아지와 조우시 작성자분 강아지부터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사회화가 잘 안되어있나봅니다.
자주 마주치고, 보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서 두려움이 줄어들게 됩니다.
강아지의 사회화를 돕기 위해 강아지들이 많이 모인 곳 주변으로 산책을 자주 나가주세요.
처음에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강아지가 관찰만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익숙해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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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8살 암컷이이라면 벌써 습관이나 감정에 대한 정리가 다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애를 고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은 조금씩 좋아는집니다 자기보다 더 작고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친화성이 키워질 수 있습니다 한 달 두 달 세월이 지나면 제법 잘 사귈 수 없는 단계까지 나갈 수도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서워하면 애견카페나 다른 강아지가 많은 산책로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교정을 한다는 방법이 어린 친구들이라면 사회화 훈련을 진행하겠지만 8세령의 친구라면 참는것을 가르치는 것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교정시키는 방법들은 있겠지만 과연 그게 교정인지 강요인지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