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옮길 확률이있나요?

Question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 샤워실에는 계면활성제가 가득한데
그 환경에서 옮겨다닐수가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외피에 지질층이 있기 때문에 비누에 취약합니다.

비누 분자는 바로 피부와 바이러스가 갖고 있는 수소결합을 방해해 손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RNA, 단백질, 지질을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를 분해해 외막을 부숴 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하기도 하는데요. 계면활성제라고 불리는 비누 분자가 큰 역할을 합니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 양쪽 모두에 접촉이 가능하며 계면활성제 한쪽 면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방층에 잘 달라붙고, 다른 쪽은 물 분자를 좋아하는 친수성이 있어서 물에 잘 달라붙습니다.

결국 양쪽에 강하게 붙은 계면활성제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질층이 물 속에 녹아 파괴되고,

물로 비누거품을 제거할 때 바이러스가 완전히 씻겨 내려가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 샤워실에는 계면활성제가 있는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살아남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나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샤워장에서는 감염의 위험성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샤워장을 나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락커룸에서 주로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하수도나 체액으로는 전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네, 밀폐된 공간이라 확진자가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전염이 가능합니다. 코로나(COIVD)19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로 전파가 되고 사물에 묻어있던 비말이 손과 눈 코 입을 통해서 들어가면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마스크와 손씻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충분합니다.

습한환경이고 실내이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샤워장 노래방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습하기 때문입니다.

Answer 6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샤워실을 사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옮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와 같이 사용하거나 확진자가 사용 후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하는 평균 4시간 정도의 시간 이내에 사용하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계면활성제가 직적접으로 대기중의 코로나와 접촉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샤워실에서 전파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은 환경이 일부 전파력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헬스장 환경에서의 코로나 감염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이론적으로만 생각하면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취약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있는다는 점, 밀폐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락커룸에서 오래 머문다는 점

등이 감염에 취약한 환경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계면활성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샤워를 같이 하게되면 그 과정에서

땀이나 콧물, 침 등의 분비물이 튀어서 옮겨갈 수 있고,

그것이 그대로 입이나 코 등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샤워는 집에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 샤워실에는 계면활성제가 있는 경오 바이러스가 사멸할 가능성이 높으나 바이러스 전파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샤워실도 비말이 떠다닐수 있는 환경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12

가능합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샤워하신다면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비말감염의 경우 타인의 몸에서 발생하는 분비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튀어나오는 물방울 같은 입자에 균이나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전파되는 감염을 이야기합니다.

공기감염은 이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분비물 없이도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감염을 시킬 수 있으며

감염 반경 범위도 50m 정도로 굉장히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는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거나 비말 감염등을 통해 전파되는 직접 감염 경로 형태를 많이 보이나

공기감염과 같은 간접 감염 경로도 보고되고 있어 2가지 감염 경로로 다 감염될 수 있습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헬스장 샤워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확진자와 함께 샤워를 하는 경우 확진자의 비말에 노출된다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감염자가 숨을 쉬면서 나온 바이러스가 담긴 작은 입자나 비말이 다른 사람이 들이마시거나 눈, 코, 입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샤워실에는 수증기가 가득하며 밀폐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말을 흡입하기 쉽습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중 생존 시간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습도, 온도, 표면 등 환경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숙주에서 떨어지면 사멸합니다.

하지만, 샤워실의 경우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호흡기가 무방비이기 때문입니다.)

Answer 16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감염증 바이러스의 경우 호흡기를 통한 감염경로를 갖고 있습니다.

주로 2m 이내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감염되며 또한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접촉감염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샤워실을 확진자와 동시에 같이 이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파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17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샤워실이 밀폐되어 있다면 감염자가 다녀가면 공기중에 바이러스 천지일겁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18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 샤워실에는 계면활성제가 가득한데 그 환경에서 옮겨다닐수가 있는건가요?

소독이 안된 공동사용으로 접촉 가능한 물건이나 손잡이, 기구가 있다면 가능성은 상존합니다

Answer 19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를 내뿜는 감염자 가까이에서 공기를 들이마실 때

2.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가 다른 사람의 눈, 코, 입에 묻을 때.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튀는 경우

3.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샤워실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한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Answer 20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문제는 비말입니다. 침방울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지요. 샤워실은 밀폐되어 있고 마스크도 안 쓰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비말의 형태로 떠다닐 수 있습니다.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요.

Answer 21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말이 직접 나의 눈코입 점막에 부착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우선 헬스장 샤워실의 경우 아무래도 마스크를 벗고 샤워를 하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헬스장 물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은 낮으나, 확진자의 비말이 직접 전파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Answer 22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또는 공기중에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샤워실에서 직접적으로 마스크 벗고 이야기를 하지 않으셧다면 걸릴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Answer 23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플라스틱, 유리에서 7일간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노출된 상태에서 계면활성제로 플라스틱 유리를 꼼꼼히 씻으면 안전하겠지만 내가 샤워하기 직전에 앞 사람이 기침을 해서 유리에 바이러스가 노출되고 그 유리를 내가 실수로 만진다면 나도 감염될 수 잇겠습니다.

Answer 24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전파가능성 잇어보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를 내뿜는 감염자 가까이에서 공기를 들이마실 때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가 다른 사람의 눈, 코, 입에 묻을 때.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튀는 경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가장 전파가 잘되는 경로 3가지입니다

Answer 25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의 주된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한 전파입니다. 감염자의 호흡, 재채기, 대화 등을 할때 발생한 비말을 다른 사람이 들이마시면 감염됩니다. 비말 이외 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지만 밀폐된공간, 의료기관 등의 특정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샤워실에는 수증기가 가득하기때문에 비말전파가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