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의 아이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고는 합니다. 혼내는 시기도 아닌거죠... 혼내면 오히려 반발심만 생길 수 있습니다. 약간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강화물을 사용해보시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즉 아이가 좋아하는 매체를 강화물로 내세워서 아이의 행동개선을 꾀하는 것이죠 ^^
아이가 선택의 결과를 책임지게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질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선택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거나 꾸중을 듣더라도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 발달 수준에 맞는 일을 주세요.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걸음마도 못하는 아이에게 뛰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처럼 아이의 발달 수준을 넘는 일을 무리해서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