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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동고비112
호화로운동고비11223.02.02

면접교섭을 하는 이혼가정입니다.

이혼으로 면접 교섭을 하는 가정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엄마를 보는 것을 좋아하네요. 제가 친권 양육권을 가지고있는데 뭔가 찝찝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잘못해줘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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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2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 연유에서 이혼을 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이에게는 엄마는 늘 그립고 만나고 싶은 애틋한 대상일 것입니다.

    어찌 보면 엄마 품에 허기가 져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대신 아빠는 늘 함께 지내고 항상 만날 수 있지만 엄마는 그렇지 않으니 엄마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빠가 잘못을 하고 안하고의 차원이 아니니 너무 섭섭해 마시고

    아이 마음을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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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경우 엄마가 무엇을 잘못하여 따로 사는지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엄마를 따르고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입니다.

    질문자님이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여 어느정도 이해해주시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임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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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부부의 문제로 아이가 부모와 헤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이는 엄마 아빠가 좋은 것이 당연한 것 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만날 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하는 것을 격려 해 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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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승열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유아기부터 성장기에 애착형성이 엄마랑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식사, 놀이등 에서 엄마와 항상 함께 했다면 엄마와만 애착관계가 형성될 수 있으며

    추후 불안항 상황이나 불편한 상황이 온다면 엄마만 달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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