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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루루기
송루루기22.10.23

강아지가 배변을 할때 제가 옆에서 지켜봐야만 배변을 봐요

나이
13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배변을 할때 제가 옆에 있어야만 배변을 봐요. 우리 애기 똥 쌀때마다 옆에 있어주는건 상관이 없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밖에 나가야 되면 좀 그렇더라고요. 저번에 한번은 제가 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늦게 왔는데 오자마자 안절부절하면서 낑낑대더라고요. 너무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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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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