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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1

강아지를 처음 키우려는데(푸들) 중성화를 꼭 해야하나요?

나이
1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강아지를 처음 키우려는데(푸들) 중성화를 꼭 해야하나요?

하라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 끼울거면 신경안써도 된다는 사람도있고ㅜ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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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4.01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하는 경우가 장점이 더 많습니다.

    수컷의 경우 암컷 처럼 따로 발정기는 없지만, 강아지가 성성숙이 될 수록 성격도 사나워지고, 주변에 오줌을 뿌리고 다니고, 가출하려고 하는 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특히 수컷의 경우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뇨실금 변실금이 생길 수도 있으며 여러 생식기 질환을 가질 수도 있죠

    간혹 이런 수컷 호르몬으로 인해 근육사이가 약해져서 회음부 탈장도 일어나느 경우도 있고 항문주위가 붓거나 항문낭 파열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고려했을 때 번식계획이 없는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해주시는 것이 여러가지로 이점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중성화를 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고려해서 보호자분께서 수술에 대한 결정을 내리시면 됩니다.

    중성화 수술의 장점으로는 생식기질환과 호르몬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강아지가 적정시기에 수술을 받았을 경우)

    또한 이로 인해 중성화 수술을 한 강아지들이 하지않은 강아지들보다 평균 수명이 더 깁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는 강아지의 주 사망원인은 암이나, 자가면역성 질환, 호르몬 질환 등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단점으로는 수술 후에 일시적인 식욕부진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비만의 가능성, 그리고 개체의 번식이 불가능 해진다라는 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중성화를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더 유익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컷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성성숙 후에 여러 가지 많은 행동을 할 때가 많습니다 가는 곳마다 마킹을 하기도 하고 산책 시에도 다른 강아지를 들을 보면 이상한 행동을 자주 시도하기도 합니다 노견 될수록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고환암

    등의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인 전립선 질환이나 고환질환의 예방을 위해 하는것입니다.

    사람은 위 질환들이 발생하는 초기에 알아서 병원에 가지만 강아지는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어야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예방차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이지요.

    반려견은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기에 위 질환들이 발생했을때 본인이 도덕적, 심적,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