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이 성지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믿는 여러 종교들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성지잖아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성지가 된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세운 성전이 있는 곳이 예루살렘입니다.
그렇기에 예루살렘은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장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서시대의 예루살렘에는 같은 장소에 세 곳의 성전이 있었습니다. 제1성전은 솔로몬왕이 세운 솔로몬 성전입니다. 제2성전은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 포로 상태에서 귀환하여, 스룹바벨의 지휘로 파괴된 솔로몬 성전을 재건축한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제3성전은 유대 왕 헤로데가 폐허가 된 스룹바벨 성전 터 위에 세운 헤로데 성전인데, 이것은 70년 로마군이 파괴하였다. 현재의 ‘통곡의 벽’은 이 제3성전 서쪽 벽의 남은 잔해에 해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무하마드는 유대교 경전인 모세오경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 이슬람교의 경전으로 포함시켰고 아브라함, 노아, 예수 등 유대교 경전과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위대한 예언자로 존중했습니다 .때문에 유대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은 초기 이슬람 교 최고의 성지이기도 했으며 이슬람교도들도 기도할 때 메카가 아닌 예루살렘을 향해 절을 했으며 이는 향후 무함마드가 유대교 지도자들과 갈라서고 아랍 부족을 포섭하면서 메카를 제 1성지로 선언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또 예루살렘은 무함마드가 승천해 신을 만난 장소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의 발상지가 바로 예루살렘 입니다.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중심부의 지중해 연안 평야와 요르단 강에서 이어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금은 분쟁지역에 속해 있지만 전세계 사람들에게 항상 성지라고 생각되어 지고 있는 도시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같은 뿌리에서 시작된 종교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 모두에게 중요한 장소입니다.
1. 그곳에 있는 '아끄싸' 성원에서 드리는 예배는 250배의 축복이 있습니다.
2. 꾸란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그 주위에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3. 예루살람은 무슬림의 첫번째 예배방향(끼블라)였습니다. (후에 메카의 카으바로 변경되었습니다)
4. 예루살렘은 선지자 무함마드의 '이스라'(메카에서 예루살렘으로의 밤중 여행)와 '미으라즈'(예루살렘에서 하늘로의 승천)의 배경이 되는 도시입니다.
5. 이슬람의 예언자 야곱이 예루살렘을 세웠습니다.
6. 수많은 예언자들의 고향이 예루살렘입니다.
종말의 날이 다가올 때, 예수께서 적그리스도를 맞딱드리는 곳도 예루살렘 근처입니다.
서력기원(서기)이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삼아 현재 2022년 이듯이,
이슬람 역법(히즈리, Hijri)은 선지자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때(히즈라, Hijrah)를 기원으로 합니다. 그리고 달의 주기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슬람력으로는 1년이 354일 8시간 48분이기 때문에 라마단이 매년 약 10일씩 빨라져 때로는 여름이기도 하고 때로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는 이슬람력으로 1443~1444년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 관점에서 예루살렘은 예수가 AD 30~33년간 복음을 전파하다가 고난을 당하여 십자가에서 죽고, 무덤에 묻혔다가 부활하여 승천한 장소이기 때문에 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