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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남생이120
조용한남생이12023.03.28

초밥의 유례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아시아 권에서 회로 음식을 많이 먹는 나라는 일본인 것 같은데 초밥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고 왜 2개만 주는 것인지 역사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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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시라는 이름은 본래 발효된 생선에서 신맛이 났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견해도 있는데(일어로 '스'는 식초를 뜻함), 16세기 이후 양조 식초가 발전하면서 17세기 생선의 발효 대신 식초를 사용하여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은 스시가 만들어졌고 1820년 경에 생선과 초밥을 조합시키는 현대식 스시가 생겨났습니다.


    즉, 만드는데 2~3일 걸리는 오시스시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서 식초를 치고 간을 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8세기경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의 초밥은 나레즈시라 불리는 요리로, 지금의 날생선을 밥 위에 얹어 먹는 초밥과는 다른 생선 발효 식품이었습니다. 나레즈시는 깨끗하게 닦은 생선에 소금을 뿌려 밥(이나 다른 찐 곡식)과 함께 돌로 눌러놓은 것인데, 이러면 밥이 발효되면서 젖산이 나와 부패 없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후 밥을 털어내고 생선만 반찬삼아 먹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선을 발효시켜 섭취하는 방식은 메콩 강 유역의 농경 민족, 또는 보르네오 섬의 화전민들로부터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그 뒤로 쌀과 생선이 같이 입수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널리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소금이 귀했던 과거 농경민족들에게 생선을 장기 보관하기 위한 두 번째 옵션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밥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한국의 '식해', 필리핀의 '부롱 이스다', 태국의 '쁠라라' 등의 곡물로 생선을 발효시킨 음식들이 남아 있으며,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에 한반도를 통해 벼농사가 도입되었기에, 나레즈시는 야요이 시대~나라 시대 즈음에 발생했을 것으로 보인다.[8]

    그러나 배곪던 옛날 기준으로는 밥을 버리는 것이 충격적으로 사치스러운 행위였던지라, 가마쿠라 시대에 들어서는 발효를 중간에 멈추고 밥을 같이 먹는 방법이 등장한다. 이를 나마나레라고 부르면서 완전 발효시켜 생선만 먹는 '혼나레'와 구분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생선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초밥의 방향성이 처음으로 정해진 것이다. 지금도 '도죠즈시'나 '후나즈시' 등에서 초밥의 원시적인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무로마치 시대에 들어서서 시각적 감각을 중시하는 교토(당시 일본의 수도)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에서 초밥의 발전이 일어났다. 틀에 밥을 깔고 그 위에 다양한 발효생선을 넣은 후 꽉 눌러 판화처럼 만드는 하코즈시(箱寿司)가 등장한 것이다. 아직 냉장기술이 미숙했기 때문에 싱싱한 날생선은 잘 안 사용했다. 거기에 밥은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짭짤하고, 신맛은 도리어 생선이 담당하는 부분이었다. 이러다보니 쿰쿰히 올라오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와사비를 넣었다. 다만 당시 와사비는 귀족들만이 먹을 수 있었던 고가품이라 대중적인 집에서는 아예 넣지 않거나 싸구려 겨자로 대체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출처: 나무위키 초밥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금 모양의 초밥인 스시의 경우 일본이 원조라고 할수있는데

    초창기의 초밥은 지금 생각하는 것과는 생판 다른 발효식품으로, 생선살을 식해나 홍어처럼 발효시켜서 먹던 것이었고 이를 "나레즈시" 라고 부르며 대개 밥알과 같이 발효시켜 만든것으로서 동남아의 메콩강 인근 지역에서 생선을 오래 보관할 목적으로 처음 발달해, 점차 동아시아쪽으로 옮겨왔다는 설이 일본의 통설이라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창기 초밥은 나레즈시라 불리는 요리로 지금의 날생선을 밥 위에 얹어 먹는 초밥과는 다른 생선 발효식품으로 나레즈시는 깨끗하게 닦은 생선에 소금을 뿌려 밥과 함께 돌러 눌러놓은 것으로 이러면 밥이 발효되면서 젖산이나와 부패 없이 장기보관이 가능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갑자기 막부가 교토에서 에도로 천도, 중앙집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거의 텅 빈 에도를 그럴싸하게 꾸미기 위해 온갖 직공들을 초대하고 강제로 영주들을 참근교대 제도로 번갈아가며 에도로 불러들이는 일이 있었고 식사를 만들 여유가 없는 직공과 영주의 수행원들로 가득찬 에도에서 빠르게 대량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야타이가 생겼고 초밥도 이에 생기게 됩니다.

    다만 생선을 발효시키는 시간이 너무 길어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문제로 에도는 바다가 가까워 날생선이 빨리 들어온다는 점을 이용해 발효를 생략하고 대신 식초를 부어 생산속도를 높인 초밥을 대량생산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의 유래는 동남 아시아에서 발효 식품으로 개발이 되었던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알지만 아니였습니다.

    물고기를 장기 보존하기 위해서 초밥을 만들었는데 그게 스시의 기원입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초밥은 원래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의 요리법은 밥을 지을 때 생선을 같이 넣어 자연 발효시켜 먹는 것이었스빈다.

    이것이 중국으로 건너가 좁쌀이나 피, 쌀 같은 곡물을 끓인 다음 여기에 염장한 생선(주로 잉어를 소금에 절여 사용했다)을 넣어 보관했는데, 젓갈의 형태였고 이것이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은 스시라고 하며,어패류를 염장하여 자연 발효 시킨 것이라 한다.

    초밥의 유래는 어느 문헌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쪽에서 전해졌다고 하는데

    어느 산속에서 한민족이 생선을 저장할 방법을 생각하다 쌀과 같은

    곡물로 밥을 지어 함께 두었더니 자연 발효한 것이 초밥의 시작이라 한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초밥의 발상지는 일본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입니다. 당시 산악지대에 살던 민족이 입수 곤란이었는데 물고기를 장기보존 하는 방법으로 짜낸 숙초밥 이라는 발효 식품이 스시에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나라시대 곡물로 조정에 헌상된 숙초밥.현대의 오 시즈시와 상자 초밥에 당시의 흔적을 느끼고 있지만, 가마쿠라시대 돌입하면서 남은 생선을 이용한 숙초밥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의 유래는 어느 문헌에 의하면 동남아시아 쪽에서 전해졌다고 하는데 어느 산속에서 한민족이 생선을 저장할 방법을 생각하다 쌀과 같은 곡물로 밥을 지어 함께 두었더니 자연 발효한 것이 초밥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조리법이 고대 중국에 전해져서 좁쌀 , 피 , 쌀 같은 곡물을 끓여 여기에 소금을 절인 생선살을 곁들임에 따라 스시의 원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의 역사는 약 13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생선을 숯불로 구워 먹는 '귀뚜라미 츄츄' 라는 음식이 있었습니다. 이후 15세기, 일본의 오사카에서 생선을 식초와 함께 먹는 '나***시' 라는 음식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초밥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입니다. 그 당시 일본의 에도 시대에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초밥집이 등장하면서, 현재의 초밥이 만들어졌습니다. 초밥은 생선, 쌀, 식초, 설탕 등으로 만들어지며, 생선 위에 쌀을 얹어 떠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밥을 먹을 때 2개씩 제공하는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초밥집에서는 손님이 한 번에 모든 초밥을 먹지 않고, 몇 개씩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초밥 2개씩을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초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일본에서는 '네리' 라는 형태의 초밥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네리 초밥은 생선을 얇게 썰어 쌀 위에 얹은 후 손으로 떠서 만듭니다. 이러한 초밥은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사용하며, 손님의 입맛에 맞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초밥은 생선을 장기 보존하기 위해

    만든 발효식품으로 벼농사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초밥의 원형인 나레즈시부터,

    상자 같은 틀에 밥과 생선을 넣고

    눌러서 만든 하코즈시,

    그리고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니기리즈시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은 2,000년 전 동남아시아에서 생선을 발효 쌀로 싸서 보존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초밥은 Narezushi라고 불렀는데, 여행자와 어부에게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중국과 일본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적인 초밥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초밥은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 중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를 위한 패스트푸드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최초의 초밥은 발효된 생선을 시큼한 쌀에 싸서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초 밥과 다양한 해산물, 야채 및 기타 재료를 포함하는 요리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