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머리카락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이라며 머리카락을 안자르고 기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손톱과 발톱 역시 자르지 않고 길렀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때의 일입니다.
손톱이 길면 일하기가 불편합니다.
손톱을 자르고 함부러 버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태우거나 화장실에 버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것은 유교에서 비롯된 풍습입니다. 부모님이 주신 것을 버리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손톱과 발톱을 자르지 않으면 위생에 문제가 생기고 생활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르기에 손발톱은 잘라야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보면 배반활동을 떠올리시연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