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6억 원 이상의 아파트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으로 담보대출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인과 배우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담보주택의 평가액이 6억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공급가 + 발코니 확장비용 포함)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이 80% 이내이어야 합니다. (5억 원 한도 내)
DTI(총부채상환비율)이 60% 이내이어야 합니다. (규제지역은 10% 차감, 단 실수요자 요건 해당 시 미차감)
DSR(총부채상환비율)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제시한 상황에서는, 아파트 공급가 + 발코니 확장비용이 6억 원을 넘어가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6억 원 이하라면, 다른 조건을 만족한다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주담대로는, 디딤돌대출이나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도 있습니다. 이들은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낮고,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주택 가격이 6억 원 이하이고, 전용면적이 85m²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부부합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