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남친이랑은 그냥 좋아서 자연스레 만났는데
연애기간이 길어지니 남친부모님이
제 집안이나 뭐하지는 물었나봐요
이혼가정에 그냥 중소기업다니니까
부모님들이 자꾸 남친한테 선보라한다고 남친이 그러는데
원래 부모님들은 저렇게 따지고 결혼준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만하는건데도 이렇게 행동하나요?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그걸 또 곧이곧데로 전달하는 남친도 이해가안가요
차라리 안들었으면 기분도 안나빳을텐데
그냥 이런말을 전달하면서 이런데도 선안한다 했다면서
지한테 잘하라그러고 지 부모님한테 싹싹하게 하라는데
제가 이런말을 들으면서까지 이남자랑 만나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