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계약금은 정말 임차인 입장에서 포기하는게 맞는건가요?
민간 임대차계약을 중개소를 통해 지난주 토요일, 처음 혼자서 진행을 해보게 됐습니다.
처음인데, 현 집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이 너무 극심하다 보니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굴뚝 같아 제대로 찬찬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현장에서 답사 한 매물을 괜찮을 것 같단
마음에 덜컥 계약금 입금부터 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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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부동산에서 받아온 각종 서류들을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집합건축물대장 등)
꼼꼼하게 확인해 보면서 정확한 전용면적 수치와
해당 매물 주소, 주변환경 (온라인 맵을 통해..당시 현장 답사는 차로 이동을 해주셔서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둘러볼 겨를이 없이 대로변이라는 것만 확인했음)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
크기가 적은데 비해 5000/50은 너무 비싼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중개소등록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해당 부동산 조회를 해보니 코빼기도 안보이던
대표 1명만 공인중개사 였고 나머지 6명 직원 전부 다 중개보조원 이었음.
이런 경우 (변심 + 부동산 중개보조원의 사기성 의심) 계약 파기의사를 월요일에 전달 드렸는데
임차인 입장에선 계약금을 그냥 포기 하는게 정말 맞는 건가요?
저랑 통화를 한 중개보조원분이 남들은 다 그냥 포기한다고 저한테도 돌려줄 수 없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날 계약금 입금부터 덜컥해 버린거지 따로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전혀 없고(문자로 계약내용 작성 및 임대인
통장 이미지 두개만 전달 받음)
또 그날 제가 직접 임대인분과 만났다거나 통화를 했다거나 계약금 입금을 받으신 중개보조원님이
위임장·대리인 신분증 같은 것도 전혀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냥 구두로 자기랑 정말 오랫동안 알고지냈던 임대인이다 라는 것만 계속 강조 하셨는데
제가 중개소 조회를 해본 결과 21년 10월28일 등록된 중개소였고
중개보조원이 마치 대표인것 처럼 그런식으로 계속 말해서
저는 그날 그 분이 공인중개사님인줄 알고있었거든요!
이러한 상황인데 정말 제가 100만원이 되는 저에겐 거금을 그냥 포기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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