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떄는 별 생각 없이 다들 친하게 지내고 그랬었던 거 같은데
커서는 심리적 거리가 상당히 멀어진 기분이 드는데요.
이게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친척이라서 꾸준히 서로간에 안부를 묻기는 하는데.
딱 거기까지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친척, 특히 사촌들과 어떻게들 지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만나느냐에 따라 사촌들과 친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큰집 사촌들, 특히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사촌 형님은 저주 연락하는 것도 불편한 반면에, 작은 집의 사촌 동생하고는 결혼식 데스크도 봐주고, 전화해서 같이 저녁먹기도 하고 편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어렷을 때는 다들 아무생각없이 만나다가 크면서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한번씩 먼저 연락해보세요
안녕하새요. 이세나나오입니다.
저도 20살 이전까지는 친하게 지내다가 군대이후부터는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 있네요.
아마도 자주 볼 기회가 없기에 더 그런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저희도 제가 어릴 때는 잘 지냈는데 크면서 서로 성격이 달라지니까 어른이 될수록 점점 친해지기 어려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사촌이라도 일년에 한두번 만날까말까 하기때문 서먹 서먹하죠 사촌보다 가까이있는 이웃이 더 편하죠 자주 안 만나면 멀어져요~~
안녕하세요. 기막힌나팔새223입니다.
서로 바쁘면 시간내서 만나기도 힘들고 점점 어색해지기는 하죠. 솔직히 가끔 안부인사빼고는 사촌에게 연락할 이유가 거의 없긴 해요...
안녕하세요. 독특한코요테139입니다.
사촌관계는 복불복인것같아요
저는 사촌관계가 서먹한편입니다
연락안하고지내다가 가족중에 안좋은일이생겨서 그 계기로 연락정도만 한번씩 하는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잘웃는수달199입니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 ㅎ
사촌이어도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면 어색하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