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께서 유방암 4기로 진단받으시고 항암을 진행중인 상황에 통증이 극심하시군요. 어느 부위까지 전이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보통은 전이된 부위의 암종이 항암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고, 전이된 암종이 그 자체로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이레놀과 같은 약으로 조절하기엔 어려움이 있으실테니 병원에서 더 강한 진통제를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받는 병원의 외래 방문이 가능하시다면 약이라도 처방받으시는게 조금이라도 덜 힘드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