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이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최저 온도는
종 크기 체형 털의 두께 지방의 양 행동 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동물일수록 체형이 가늘수록 털이 얇을수록 지방이 적을수록
활동량이 적을수록 추위에 약합니다.
곰은 겨울잠을 자면서 추위를 견딥니다.
곰은 겨울이 되면 먹이를 먹지 않고 겨울잠을 자는데
몸의 온도가 2~3℃까지 떨어집니다.
오소리는 겨울잠을 자지 않지만 겨울에 활동량을 줄이고
굴속에서 지내면서 추위를 견딥니다.
오소리의 털은
촘촘하고 두꺼워서 보온성이 뛰어나며
지방의 양도 많아서 추위에 강합니다.
고라니는 겨울에 털이 두꺼워지고 지방의 양이 늘어나면서
추위에 강해집니다.
고라니는 겨울에는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추위를 피합니다.
두더지는 겨울에 굴속에서 지내면서 추위를 견딥니다.
두더지의 털은 짧고 얇지만 굴속의 온도는 10℃ 이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추위에 견딜 수 있습니다.
새는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추위를 피합니다.
새들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데
이들은 추위에 잘 적응하여 살아갑니다.
까치 까마귀 비둘기 솔새 딱따구리
등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며
추위에 잘 적응하여 살아갑니다.
야생동물들이 추위를 견디는 방법
곰 오소리 다람쥐 박쥐 등은 겨울이
되면 먹이를 먹지 않고
겨울잠을 자면서 추위를 견딥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안 동물의 몸의 온도가 2~3℃까지
떨어지지만 심장 박동수와
호흡 수는 크게 줄어들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합니다.
고라니 두더지 멧돼지 사슴 등은 겨울이
되면 털이 두꺼워지고
지방의 양이 늘어나면서 추위에 강해집니다.
털은 보온성을 높이고 지방은 열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곰 오소리 고라니 등은 겨울이
되면 활동량을 줄이고
굴속에서 지내면서 추위를 피합니다.
활동량을 줄이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새들은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추위를 피합니다.
제비 참새 꾀꼬리 등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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