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어디 문제를 생각해볼수있나요?
손가락으로 누른 부위이고 묵직한 통증이 3일째이어지고 있습니다
못견딜정도는 아니고 거슬리고 신경쓰일정도의 통증이며,
통증부위가 옮겨다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해당부위 위주로 통증이 있다가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나 명치 부근에서 심지어 오른쪽 아래로 방사가 아닌 통증이 이동을 합니다
즉 통증부위가 왔다갔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징이 제가 5년전에도 같은 부위 통증으로 복부시티와 복부초음파를 찍었으나 이상이 없었고 진통제만 복용하며 한두달 지난뒤 자연스럽게 통증이 사라진후 1년에 한두차례씩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지속되다 사라지는데 지금은 4일째입니다
발열없고 대변 정상이며 기타 복통은 없으며 식이도 정상입니다
며칠전 혈액검사도 다 정상이었습니다
참고로 사진 해당부위는 왼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지 의사입니다.
통증 부위가 이동하며,일정하지 않고 위치가 변하는 점, 그리고 통증이 묵직하고 거슬리는 정도이나 참을 수 있을 만한 정도라는 점에서 통증의 원인이 신경성이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당 통증의 양상이 식후나 특히 과식을 한 후 발생하는 경향이라면 담석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서 발열등의 증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감별을 위해 내시경과 초음파 (마지막 위 내시경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40대면 2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질환의 추정이 어렵고 신체 진찰과 추가적 검사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다른 기질적 문제의 배제를 위해 위와 대장 내시경, 복부 CT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는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손으로 짚어주신 부위의 통증의 발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옆구리의 복부 쪽 신경이 자극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특정 자세에서 이러한 부분이 나타난다면 더욱이 의심해 볼 수 잇겠으나, 다만 방사하지 않는다고 하면 100% 신경성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외에 장 운동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복부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올려주신 상태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100% 내리기는 어려워, 추후 내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