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으로 볼 때 달러의 가치가 줄어들면 금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금이 예전에 달러화 전 기축통화의 대체제 였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달러는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통적인 안전자산은 금입니다. 즉, 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달러의 수요가 줄고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미달러 세상이었습니다. 근래 미달러 가치가 가격 조정을 받으며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